2008년 06월 29일
헉슬리, 오픈베타.
지난 금요일, 27일부터 웹젠은 헉슬리 오픈베타를 실시했다.
이미 클로즈베타를 체험했고, 그 때 충분히 실망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었다.
그냥 그 때랑 같은 느낌이면 지우지 뭐, 가볍게 생각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헉슬리는 장래가 기대되지만 동시에 그 싹이 꺾일까 두려운 게임이다.
그 근거를 들자면...
첫째,
MMOFPS라는 용어를 주로 거론하는 이 게임이 표현할 수 있는 전장(戰場)은 생각보다
흥미롭고 그 기획방향마저 짐작이 가능하게 한다. 이미 배틀필드로 64명까지의 멀티게임 플레
이가 가능했던 점으로 미루어보건대, 수백 대 수백이라는 전장도 구현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문제는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의 환경이다. 피씨방에서 헉슬리를 돌리니까 뚝뚝 끊기고
로딩이 길었다. 집에 와서 즐기니 매우 쾌적했다. 고사양을 탄다는 말이 된다. 그리고 '아바'보다
고사양을 요구하는 이 게임이 아바 이상의 유저를 끌어모으기란 힘들것이다란 예상이다.
또한, FPS라고 이름을 걸었다면, FPS를 즐기는 사람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타격감, 판정에 대한
관심이 소홀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2%의 아쉬움이 게임을 계속하게 만드는 차이를 이끌
어낼 수 있다.
둘째,
오픈 베타 초기의 불안전성이 무척 아쉬웠다. 분대(파티)로 게임을 즐길 수가 없는 게임은 도대체
뭐란 말인가? 파티로 인스턴스 던전에 들어가면 무조건 5분 이내로 한 사람이 튕긴다고 생각하면
그 심각성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오픈 베타가 사실상 서비스의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이는
아주 빠른 시일 안에 해결해야할 문제다. 게임의 실행에 오류가 있다면 다른 게임을 찾게 되고,
즐길 게임은 아주 다양하다.
우선, 몬스터헌터, 반지의제왕 온라인이 비슷한 시기에 나왔고, 콜오브듀티도 온라인 게임화 되서
나오기 시작하면 시장 판도가 무척 재밌어질 것은 자명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솔직히 우리 나라에
즐기는 인구가 적어서 그렇지, 팀 포트리스 2와 헉슬리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난 팀포2를 하겠다고
말할 수 밖에 없는 심정이다. 당장 몬스터헌터 클로즈베타에 떨어진 김에 차선으로 하는 게임이
헉슬리였다.
또한, 퀘스트도 중간에서 맥이 끊기는 이상한 허점을 드러냈을 뿐더러, 레벨 14부터는 경험치 쌓는
과정이 지루한 사냥의 반복뿐이게 된다. 뭐, 그 의도야 사람들과 PVP를 하면서 레벨을 올려라 겠
지만, PVP는 앞서 언급한 2%의 아쉬움으로 어떤 매력을 못느꼈고, 그나마 재밌다고 생각하는 던전
사냥은 파티 사냥을 즐길 수가 없는 진퇴양난의 상황에 빠지게 된다.
앞으로 몇 일 기다렸다가, 패치가 나오면 그 때 다시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미 클로즈베타를 체험했고, 그 때 충분히 실망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었다.
그냥 그 때랑 같은 느낌이면 지우지 뭐, 가볍게 생각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헉슬리는 장래가 기대되지만 동시에 그 싹이 꺾일까 두려운 게임이다.
그 근거를 들자면...
첫째,
MMOFPS라는 용어를 주로 거론하는 이 게임이 표현할 수 있는 전장(戰場)은 생각보다
흥미롭고 그 기획방향마저 짐작이 가능하게 한다. 이미 배틀필드로 64명까지의 멀티게임 플레
이가 가능했던 점으로 미루어보건대, 수백 대 수백이라는 전장도 구현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문제는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의 환경이다. 피씨방에서 헉슬리를 돌리니까 뚝뚝 끊기고
로딩이 길었다. 집에 와서 즐기니 매우 쾌적했다. 고사양을 탄다는 말이 된다. 그리고 '아바'보다
고사양을 요구하는 이 게임이 아바 이상의 유저를 끌어모으기란 힘들것이다란 예상이다.
또한, FPS라고 이름을 걸었다면, FPS를 즐기는 사람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타격감, 판정에 대한
관심이 소홀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2%의 아쉬움이 게임을 계속하게 만드는 차이를 이끌
어낼 수 있다.
둘째,
오픈 베타 초기의 불안전성이 무척 아쉬웠다. 분대(파티)로 게임을 즐길 수가 없는 게임은 도대체
뭐란 말인가? 파티로 인스턴스 던전에 들어가면 무조건 5분 이내로 한 사람이 튕긴다고 생각하면
그 심각성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오픈 베타가 사실상 서비스의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이는
아주 빠른 시일 안에 해결해야할 문제다. 게임의 실행에 오류가 있다면 다른 게임을 찾게 되고,
즐길 게임은 아주 다양하다.
우선, 몬스터헌터, 반지의제왕 온라인이 비슷한 시기에 나왔고, 콜오브듀티도 온라인 게임화 되서
나오기 시작하면 시장 판도가 무척 재밌어질 것은 자명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솔직히 우리 나라에
즐기는 인구가 적어서 그렇지, 팀 포트리스 2와 헉슬리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난 팀포2를 하겠다고
말할 수 밖에 없는 심정이다. 당장 몬스터헌터 클로즈베타에 떨어진 김에 차선으로 하는 게임이
헉슬리였다.
또한, 퀘스트도 중간에서 맥이 끊기는 이상한 허점을 드러냈을 뿐더러, 레벨 14부터는 경험치 쌓는
과정이 지루한 사냥의 반복뿐이게 된다. 뭐, 그 의도야 사람들과 PVP를 하면서 레벨을 올려라 겠
지만, PVP는 앞서 언급한 2%의 아쉬움으로 어떤 매력을 못느꼈고, 그나마 재밌다고 생각하는 던전
사냥은 파티 사냥을 즐길 수가 없는 진퇴양난의 상황에 빠지게 된다.
앞으로 몇 일 기다렸다가, 패치가 나오면 그 때 다시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 by | 2008/06/29 23:58 | 게임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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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훈련소 퇴소하면 분대로 퀘스트도 하고 대전도하고
더욱 긴장감 넘치는 것 같던데요~
2% 부족은 정식에서 채워주겠죠?!ㅎㅎ